"지역과 모교발전 위해 힘 있는 동문회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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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모교발전 위해 힘 있는 동문회 만들 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0.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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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총동문회 박재완 회장
보은지역 중등교육의 메카인 보은중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보은중학교총동문회 18대 회장에 박재완(사진. 60세)씨가 취임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보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사회적 역할을 볼 때 우리 동문들이 보은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으나 단결과 단합에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선.후배동문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단합하고 단결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동문들로부터 모아진 뜻과 힘을 지역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쓰겠으며 지역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어떤 역할이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고 나서서 힘 있는 동문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보은중학교 16회로 조종록(삼산초 교장), 권병홍(전 청주시 상당구청장), 곽덕일(보은농협조합장), 한응석(동광초 교장), 이남수(보은신협 이사장)씨 등이 그의 동창들이다.

박 회장은 보은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각종 축제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축제로 변화시키는 혁신적 마인드를 구사해 주민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보은기업과 의료법인 보은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위로부터 탁월한 경영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평소 박 회장의 경영능력과 추진능력을 알고 있는 동문들은 “동문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에 기대가 크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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