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수강생이 졸업 후 자원봉사 및 지역협력위원 등 공원관리의 파트너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10년 1기 22명에 이어 올해는 2기 28명이 총 10강좌를 마치고 졸업하였다.
특히 2011속리산 국립공원시민대학 강좌는 아침편지로 익숙한 고도원의 명사특강, 북한산둘레길 탐방, 국립공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강좌 진행으로 수강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2기 대표 손진규(서당골수련원 원장)회장은 “국립공원시민대학을 통해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주위에 국립공원을 보전하기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 ”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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