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일 무사고 대기록 수립

(주)신흥운수가 이와 같이 600일 무사고기록을 세우자 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가 18일 무사고 달성을 축하하며 승객의 안전과 무사고를 위해 노력한 신흥운수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흥운수는 78년 10월 보은교통으로 출발 2000년 10월 주식회사 신흥운수로 회사명을 바꾸고 이상국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 38명에 35개노선 1일 7,350km를 운영하는 시내버스회사다.
이번에 신흥운수가세운 600일 무사고 기록은 지구둘레(46,286㎞) 95바퀴를 무사고론 돈것보다 먼 길이다.
(주)신흥운수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기위해 운전기사 23명중 19명을 모범운전자로 육성 교통안전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출발전 음주체크와 교통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노력을 기울여 2010년 2월 25일부터 2011년 11월 18일 까지 600일의 무사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일구어냈다.
송점석 전무는“무사고기록을 달성하는데 무엇보다 경찰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민의 진정한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희웅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한 후 “모든 기사분들이 안전운전을 의식화 생활화하여 600일 무사고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내친김에 6,000일 무사고기록을 수립해 보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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