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주민자치위 인천 계산1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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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주민자치위 인천 계산1동과 자매결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0.20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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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 교류 교과서 되기로 약속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희)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새로운 도.농 교류의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삼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있은 자매결연식에는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측에서 이태희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박순권 면장과 기관 단체장등 60여명이 인천 계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측에서 김호길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김애자 계산1동장, 자유총연맹회장, 자율방범대장, 방범협의회장, 주민복지위원회장등 50여명이 참석 11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은 부평본동으로써 향교, 부평도호부청사, 어사대, 욕은지등 유적지가 산적한 역사 깊은 곳이며 구획정리를 통해 도시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어 주택 및 상업 금융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1.57 ㎢의 면적에 10,619세대 25,069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매결연 조인식을 마친 이들은 삼승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 각종운영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둘러보고 탄부면 임한리 솔밭(해바리기, 코스모스) 과 대추축제장을 찾아 대추를 비롯한 보은의 농.특산품을 한 보따리씩 구매해 돌아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조종록(송죽리. 삼승면 배 작목반장)씨는 자매결연 도시인 계산1동에 성당 지인의 도움으로 월세방을 얻어 친인척도 가족도 없이 혼자 어렵게 살아가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인 신경아(고2)양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신 양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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