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촌지도자 대회, 보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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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촌지도자 대회, 보은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0.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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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촌지도자 등 1천 500여명 한자리
농촌지도자 대상 12명, 국무총리상 등 31명 수상
농촌을 지키며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내 농촌지도자들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한해사업을 결산하는 제2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주최하고 보은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의 농촌지도자와 도시 소비자,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회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이번 대회는 회원 한마당 축제로 노래자랑과 배일호, 김용림등 가수 초청 공연, 시군별 노래자랑 대회 등을 개최하고, 줄넘기, 5인6각 등 체육행사를 통해 시.군간에는 선의의 경쟁을 같은 시군은 화합과 단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우수농산물 품평회와 시골장터도 운영하여 농산물 및 가공품 등농.특산물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열린 대상시상식에서는 옥천군 임영달 농촌지도자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보은군 윤태억씨를 비롯한 도내 우수 농촌지도자 11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진천군연합회 류덕현 농촌지도자가 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패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보은군의 윤태억씨가 우애상을 청원군 박재수씨가 봉사상을 충주시 송태수씨가 창조상을 수상하며 표창패와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대상 본상에는 청주시 백복현, 제천시 이병기, 옥천군 박득선, 영동군 정진섭, 증평군 연규영, 괴산군 이양재, 음성군 정중구, 단양군 이천우 농촌지도자가 도 연합회장 표창패와 상금으로 각각 50만원씩이 주어졌다.

이밖에도 유공 농촌지도자 12명에게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농촌지도자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 모두 43명에게 표창과, 공로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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