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충북 자전거타기대회 성료

이날 행사는 정상혁군수와 이재열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결의문 채택과 8km에 이르는 보청천변 자전거코스를 따라 퍼레이드를 펼쳤다.
대전,청주,옥천 지역의 자전거 동호회원 70여명이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해 이를 지켜본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보은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10여명은 “저탄소녹색성장 말보다는 실천이다”는 플래카드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싱그러운 가을의 정취와 주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여유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어 멋진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며“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개최되면 꼭 참가하겠다.”는 말로 만족감을 표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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