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이 노인의 날이었지만 일요일이어서 4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젊은 친구들이나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어르신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공모전도 준비했다고 한다.
“내가 노인이 된다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칭찬합시다.” 같은 내용을 갖고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실시된 이 공모전은 4개 부분으로 나누어 245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 오효석(회남초 3년), 최정아(판동초 5년), 양은경(회남초 1년), 이서연(관기초 4년), 김다솔, 이주섭 등 6명이 수상하였고, 그 외 우수상 10명, 장려상 18명에 대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나고 국악 및 민요공연으로 흥을 돋우었고, 참여한 모두에게 뚝배기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무료로 식사도 제공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