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안종서)은 14일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박윤수) 외국인 이주여성 37명을 대청댐으로 초청, 물의 소중함과 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대청댐관리단은 이날 선박을 이용하여 대청호를 둘러보고 물문화관에서 물에 대한 상식과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체험학습 동안 물문화해설사(김은실)의 친절하고 쉬운 설명과 더불어 물관련 퀴즈를 통해 상품을 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청댐관리단 김이태 차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유대강화는 물론 물에 대한 고마움을 인식하도록 대청댐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매년 대청댐 주변지역 마을 중 한 곳을 선정해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