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체육공원 내 인조구장 A면이 이번 주 확장공사를 마치고 첫 선을 보인다. 군은 종전(100m×65m)의 인조구장은 피파가 권장하는 국제규격(105m×68m)에 미달해 축구전용구장으로 효용가치가 떨어진다는 체육계 관계자들의 지적에 따라 가로×세로를 각각 3m, 5m 늘렸다. 확장공사비 3억5000만원과 인조잔디 추가 구입비 50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 인조구장의 안전거리도(5m)도 확보했다. 확장 후 첫 경기로는 오는 8~9일 이틀간 ‘2011 MBC 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열린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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