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격려 및 한농연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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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격려 및 한농연과 간담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0.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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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희웅 서장이 모범운전자 김병준 회장에게 김용판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치안정책인 주폭척결 백서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서장 신희웅)는 지난달 28일 도로교통법상 무사고운전자와 유공운전자 표창장을 받고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보은군 모범운전자 회원 58명을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준 회장 등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모범운전자 활동기간 중 처음으로 경찰서장의 격려를 받게 돼 소속감과 조직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교사사거리의 통행차량 70% 이상이 직진차량임을 감안 직좌동시신호를 직진신호 우선 신호체계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은경찰서는 29일에도 보은읍 소재 식당에서 보은군 농민단체인 한농연보은군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도 개최하고 수입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한농연보은군연합회장은 보은경찰서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농민단체가 협조하여 보은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신 서장은 이에 보은군은 농업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인만큼 수확철 절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보은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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