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재배 농업인의 희망 ‘대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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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재배 농업인의 희망 ‘대추연구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9.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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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육성, 병해충방제 체계 등 연구 진행
고품질 신품종육성,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재배, 대추과원관리, 병해충방제 체계, 수확후 상품성향상 등을 지원하게 될 대추연구소(소장 강보구)가 지난 8월 2일 산외면 원평리에 개소해 대추재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대추연구소를 찾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광환 원장은 “대추연구소가 보은지역 대추재배 농업인에게 소득증대와 대추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신속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보구 소장은 “대추재배 농업인이 가장 필요로하는 현장애로 기술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험연구사업과 대추산업 육성을 위한 크러스터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후 “대추육성사업에 도움이 될 산.학.연 공동연구 및 협동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관광자원 및 가공사업과 연계된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산하 대추연구소 소장으로 연구소를 이끌어갈 강보구 소장은 삼승면 천남리가 고향으로 보은중학교와 대전 보문고, 충북대 농화학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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