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인 1911년 10월 1일 보은우편소로 개소한 후 1949년 보은우체국으로 개칭하였으며, 1982년 현 청사 위치로 개축을 하였다.
1세기동안 군민과 역사를 함께해온 보은우체국이 올해로 개국 10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최문호 우체국장은 “지난 100년 간 군의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군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00년 동안 보내주신 큰 믿음과 사랑으로 다가올 100년 또한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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