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평통은 오는 11일 보은자영고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통일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는 한편 이달 22~23일 이틀간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보은대추축제 일환으로 민속예술단을 초청, 북한의 문화와 예술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올해 중으로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가족 통일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평통은 이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강사섭외와 일정을 수립하고 사업실시에 따른 공문을 대상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45명은 이와 함께 현지답사를 통한 통일현장 체험을 10월 중 장소선정과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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