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활기충천 10대 건강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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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활기충천 10대 건강전략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1.09.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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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자치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과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날의 강의는 ‘100세까지 활기충천 10대 건강전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요즈음 세상은 오래 산다고 최고가 아니다. 사람이 건강하면서 오래 살아야지 건강치 못하며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곤욕이다.
오래 살 수 있게 하려면 노인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줘야 한다. 노인들이 돈을 벌면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고 부모도 잘 만나야 하며 생활습관도 아주 중요한 항목이다.
술과 담배를 버려야 하며 저녁 운동보다는 아치운동이 몸에 더 좋다고 한다. 하루에 잠은 7~8시간 정도 충분히 자야하고 아침에 운동하는 것도 체질에 따라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침에 산 공기나 나무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가 좋다.
매일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한다.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알맞게 먹어야 좋다. 설탕과 소금을 적게 먹고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아야 건강할 수 있다.
첫째 혈압에는 혈압약을 잘 챙겨먹고 비타민이 적은 사람은 비타민을 먹어야 하지만 넉넉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면 안된다. 짠 음식은 먹지 말고 채소와 생선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식용유 보다는 들깨기름을 먹는 것이 사람들에게 더 좋다고 한다.
저녁 식사 후에는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침과 점심보다는 저녁을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도 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은 머리를 잘 써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를 잘 써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사람은 행복하다고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살아보고 고생도 하며 굶주림도 당해보고 만고풍산으로 살아 본 사람이 오래 산다는 것이다. 고통도 받고 속도 많이 상해본 사람이 오랜 산다고 한다.
조비룡 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식습관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고 운동을 통해 관리한다면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노인들 뿐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많이 웃고 운동하고 음식도 잘 먹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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