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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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본격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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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10월부터 총88억의 사업예산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3건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한해 상습지역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부면 구암리 일원에 32억의 사업비로 양수장을 설치, 구암리 일원 54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탄부면 매화리 일원은 집단화된 논을 대상으로 필지 규모화,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개선하고자 2012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 시행하는 밭기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보은군청 지역개발과는 21일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32억원의 사업예산으로 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한면, 내북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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