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도로 4차선 올해 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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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도로 4차선 올해 말 완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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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도로는 올 대추축제시 주차장으로 활용
보은군은 국도비 26억원 포함 총사업비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평교~월미도까지 도로(940m)를 목표연도보다 1년을 단축한 올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상가쪽 도로를 완료했다. 현재는 하천쪽의 기존도로부지를 대추축제전 일부포장으로 축제기간중 주차장으로 활용키 위하여 한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체된 보은읍 상권의 활력과, 쾌적한 보행권과 경관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로 양측에 가로등과, 인도, 자전거도로와 식수대가 설치된다. 보도포장은 친환경 소재인 특수콘크리트로 시공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도시지역의 미관을 고려해 옹벽구간에 디자인 휀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시 가로등을 설치하여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상가쪽 식수대에 식재할 계획인 나무의 수종은 이달 내에 관련부서 직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도심지 미관에 어울릴 수 있는 적합한 수종을 선택할 계획이다.
보은군청 지역개발과 김장수 과장은 “군은 이번 4차선 사업을 계기로 추후에 보은고등학교까지, 또한 주공아파트를 연결하는 보청천교 교량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이후 외부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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