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 영어 골든벨 대회 ’ 큰 호응
상태바
보은여중, ‘ 영어 골든벨 대회 ’ 큰 호응
  • 김미선 주부기자
  • 승인 2011.09.22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든벨의 주인공 1학년 신현설
보은여자중학교(교장 김흥렬)가 학생들에게 실용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해 지난 15일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 대회(BGM English Golden Bell Contest)’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부족한 영어체험을 게임형식을 통해 실용영어에의 접근 기회를 부여했다.

게임 구성은 1학기 동안 원어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BGM News의 내용과 일반영어문제로 출제되어 그동안의 영어 학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댄스 및 노래 축하공연, 교사들의 응원무대인 패자부활전, 최후의 찬스 등의 많은 이벤트들이 골든벨 문제와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내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 OX퀴즈를 통해 본선진출자 50명을 선발한 후 본선대회를 통해 최후의 5인을 가려냈다.
최후의 5인에 오른 1학년 신현설은 친구와 선배들을 뿌리치고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안으며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김흥렬 교장은 “1학기 동안 이루어진 실용영어 학습의 검증의 기회를 통해 이를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의 동기로 승화하고자 하며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번 영어 골든벨 대회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미선 주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