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체 교통량의 70%이상인 직진차량에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진우선 신호로 전환하자 포켓차로가 확보된 보은읍 교사사거리 이평교사거리 방면에서 수한면 후평사거리 방면의 주도로(37번국도)의 신호에 대하여 직좌동시에서 직좌동시 → 양방향 직진 → 반대방향 직좌동시 신호로 전환하고 주도로의 보행자 신호시간도 21초에서 30초로 변경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신호체계가 직진우선으로 전환되는 만큼 신호를 예단하여 미리 출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 주의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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