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2011년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회인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을 5개년에 걸쳐 하천정비를 실시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회인천 3.2㎞에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은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적합하지 않은 부수교 등 4개의 노후교량을 정비해 통행불편 해소 및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회인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구간에 편입된 물건은 보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감정평가 및 분할측량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까지 회인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하려면 주민의 관심과 보상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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