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보은지점 정전 피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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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보은지점 정전 피해 접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22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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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삼승, 마로, 내북, 회인, 회남, 산외 등
삼승 우진리 씨에스아이코리아(주) 360만원 피해 신고
한전보은지점이 지난 15일 정전으로 발생한 피해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대상은 삼승, 마로, 내북, 회인, 회남, 산외 등 보은군과 옥천군 안내, 안남, 청성, 청산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현장 확인사진 등 피해증빙서류는 10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정전 관련 피해신고서를 작성한 후 한전보은지점에 제출하거나 팩스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피해신고 첫날 한전보은지점에는 삼승면 우진리에 위치한 씨에스아이코리아(주)가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정전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생산 제품에도 불량이 나와 피해액이 360만원 정도라고 신고했다. 
정전당시 한전보은지점 관할에서는 17호가 심한 콤프레인에 걸렸던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보은지점 고객지원팀 임응선 팀장은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팀이 현장을 방문한 후 정전피해보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전피해보상 지침에 따라 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보상기준 및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보은지점 고객지원팀 540~22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팩스는 540~2274.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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