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행사는 오후 1시 허진주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효나눔 장기자랑을 하고 시설이용자들의 가요, 춤, 각설이 타령 등을 펼쳐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본행사를 시작해 지역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준 단체(회인중학교, 회인파출소) 및 개인(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장, 보건소 이양순 계장) 등 4명에 감사패 전달을 한 후,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후원자,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교실, 웃음교실, 글사랑교실, 미술창의력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군의회 의장,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이순희 관장, 대청댐관리단 안종서 단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장 등 초청내빈, 시설이용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