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관 승진하며 대변인 맡아

1991년 26회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들인 뒤 줄곧 농림식품부에서 근무하며 식량정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책과 등을 두루 거쳐 유통정책과장(3급)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국장급인 이사관(2급)으로 승진 농림식품부 대변인에 임명됐다.
임 대변인은 중앙부처인 농림식품부에 근무하면서 농산물유통회사, 산대지구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서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이 선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정도로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 대변인은 1963년 수한면 질신리 출생으로 보은중학교(28회)와 보은농고(33회)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고시에 합격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호방한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능력으로 직장동료는 물론 선.후배들로 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변양희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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