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상, 심하석, 정긍영씨 등 도지사상
군은 오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민간인 한명과 공무원 두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삼산리 뉴삼보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윤상씨(35)는 지역내 학생 및 주민들에게 11년 9개월 동안 사무자동화분야 1천1백여명, 정보처리 360여명, 정보통신분야 200여명 등 모두 1천7백여명에게 기술자격을 취득케 한 점이 높이 평가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지방통신주사보 심하석씨는 91년 지방서기보로 임용된 이후 줄곧 행정과에 근무하면서 주민정보화 인프라 구축 등 지역정보화 추진사업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통신서기 정긍영씨(37)는 실과소읍면에 통신망 구축 및 정보통신망 확대사업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도-군간 각종 회의시 시간 및 경비절감 등에 대한 지대한 공로가 감안돼 도지사상을 수여 받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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