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장협의회(회장 안치권)가 민원과 직원들을 초청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사한다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 6일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부회장 20여명은 최근 민원과와 읍. 면 민원실이 민원인들에게 각종편의제공과 친절한서비스에 감사한다는 칭찬이 이어지자 군청 민원과 전 직원을 코끼리식당으로 초청 오찬을 베풀었다.

이 자리에서 안치권 회장은“민원과 직원들이 친절하고 민원서비스에 만족하다는 칭찬이 이어져 반갑고 고마워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친절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민원과 배상록 과장은 “이장님들의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의 의미를 뜻 깊게 새겨 더욱 친절하고 성실한자세로 민원인들을 내 부모와 형제처럼 모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근 보은군청에는 전화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여권 발급 수수료가 부족함을 호소하자 먼저 여권을 발급해주고 다음날 여권을 발급받으러 간 같은 마을 노인을 통해 수수료를 전달하도록 편의를 제공해줘 고맙다.” “출입국사실증명을 발급 받으러 갔는데 수수료가 없다고 하자 먼저 발급을 해주고 이튿날 수수료를 받는 편리를 제공했다.” “토지대장 등의 민원을 발급받으러 갔는데 공무원이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를 해줬다.”등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