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온정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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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온정 줄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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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정상혁 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생필품세트 등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선 6일에도 보은군은 따뜻한 한가위 가 되도록 귀저기, 쌀, 화장지 등 생필품세트를 구입해 군내 저소득층 259가구에 전달했으며, 충북도에서도 위문품(기저귀, 세제, 쌀 등)을 보내와 군이 인우원, 성암안식원 등 7개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며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5일에는 보은읍 보은농공단지 입주업체 대영식품(주)(대표 이종록)에서 쌀 400포/20kg(1600만원 상당)를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기증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보은읍 장신리 (주)대신전기 강문수 대표도 지난달 30일 장안면 장안농공단지 입주업체 (주)풀그린에서 만두200박스(360만원 상당)을 구입, 군에 기탁해 지역 중소기업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사랑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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