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후평사거리 4차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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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후평사거리 4차로로 확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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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설계 완료 후 내년 3월 착공
보은읍 교사리 보건소 앞 ~ 수한면 후평사거리 간 1.2㎞구간이 4차로로 확포장 된다.
보은군은 지난 6일 “올해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설계를 완료한 다음 내년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이 이날 군의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군은 3가지 안을 제시했다. 제1안은 차로폭 33.5m, 4차로+식수대+보행로, 건물 20동의 지장물이 있다. 사업비는 198억원.
14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제2안은 차로폭 26.5m, 4차로+보행로로 구성돼 있으며 건물 14동의 철거가 불가피하다. 제3안은 사업비 140억원으로 차로폭 20m에 순수 4차로로 건물 9동이 지장물로 잡혀 있다.
보은군청 건설방재과는 “3가지 안 모두 건물 철거 등에 따른 민원발생이 예상된다”며 “근본적인 민원해소 대안은 없는 실정이지만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시가지 도로의 기능을 갖는 보도를 포함한 검토 2안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군의회에 보고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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