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정공(주) 박성수회장,
“직업능력의 달” 석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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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정공(주) 박성수회장,
“직업능력의 달” 석탑산업훈장 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1.09.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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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 배출한 대표적 기업인인 선진정공(주) 박성수 회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사업주 분야를 대표하여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 독서경영을 통한 인재육성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에 힘써 회사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켜 정부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직업능력 의 달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선진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성수 회장은 1985년 “희망운수”의 설립을 시작으로 선진통운(주), 선진파워테크(주)를 비롯한 국내 6개 법인과 중국 현지 1개 법인을 보유 연매출 7천억원의 기업으로 선진그룹을 성장시켰으며, “비전 3050”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20조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그룹이 이처럼 놀라운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박 회장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이 있었으며, 회사 발전을 위해 그 무엇보다 인적자원개발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2009년 전 임직원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 자기계발, 공동체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선포한 독서경영을 통한 인재육성이 큰 몫을 했다.

박 회장이 제시한 독서경영은 조직 단위로 독서를 통한 학습을 유도하고, 이를 토론과 발표, 독후감 공유를 통해 일상 업무활동에 적용함으로써 개선제안 활성화와 학습조직화로 발전하여 의례적인 책읽기에서 벗어나 경영과 독서가 결합된 개인역량 증대로 연결되어 회사발전과 핵심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선진그룹에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독서경영을 협력사와 지역사회로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좋은 경영사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제27대 전경련국제경영원 총동문회장 재임시 “전경련 GAMP 독서클럽”을 발족하였으며, 2009년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노동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진행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한편 박 회장은 수한면 소계리출신으로 전경련 제 29기 최고경영자과정과 서울대학교 EC 1기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 ICP 15기를 수료했으며 서울영등포구치소 교화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 능률협회 고객만족 경영대상, 교통안전 최우수 업체 선정,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최우수 경영인 대상, 산업협력대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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