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안 대공모전 입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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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안 대공모전 입상자 시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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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은군 제안 대공모전 입상자 시상이 지난 1일 보은군청 월례조회에서 있었다.
군은 제안제도를 통해 자율, 공정, 책임이라는 공정사회의 가치를 전 국민이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보은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정 각 분야의 제안을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국가적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대공모전은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대공모전에는 모두 65건(군민제안 37건, 공무원제안 2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담당 실무자의 제안 채택여부를 심사하는 예비심사를 거쳐 총 9건(군민 3건, 공무원 6건)이 채택되었으며, 채택 된 제안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 결과 창안등급이 결정됐다.
실과소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가 창의성·경제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 부문을 평가한 결과 군민제안은 동상 2건, 장려상 1건 공무원제안은 동상 5건, 노력상 1건이 창안등급으로 결정됐다. 우수 제안자 9건에 대해서는 군수상장 및 50~20만원의 포상금(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군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군정발전에 필요한 많은 우수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군민제안 대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군민제안 공모전에서는 보은읍 교사리 이정희씨(‘내 고장 이웃과의 나눔방’ 제안), 풍취리 최덕용(적극적 행정정보제공방)씨가 동상을, 대구시 방기성씨(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미끄럼 방지면 부착 및 응급처치 약품세트 비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제안으로는 경제과 김용우(농산물 홍보 게시판 개설), 기획감사실 이승엽(탄소배출권 확보), 김명숙(중앙부처 출향공무원 일대일 관리시스템 구축), 민원과 김은주(소셜커머스를 활용한 대추축제 홍보), 회인면 박은영(출향인사에 대한 귀농 귀촌 지원사업 홍보)씨가 동상을, 재무과 김소연(결혼이민자 도전골든벨 실시)가 노력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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