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6~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상혁 군수가 민생탐방 및 주요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군민들을 위로·격려 하는 한편 군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 근로자 격려 및 주요현안 사업장을 점검을 통해 문제해결 노력 등 열린 행정을 펼친다.
지난 6일에는 (주)다린 보은공장, 동경종합상사(주), (주)성주콘크리트 등 군내 3개 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자, 근로자 등을 격려하고 기업 현안 상황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8일에는 주요현안 추진사업장을 방문한다. 정 군수는 이평교~월미도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충혼탑 재건립 사업, 태봉산 공원화 사업, 맑고푸른 아름다운 보청천 조성사업, 인삼유기농 신기술 하우스재배 인증실험, 중초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공사, 소도읍 육성사업장을 점검하며 부실 없는 공사를 당부할 계획이다.
9일에는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둔 시장분위기를 파악하고 장보기 위해 나온 군민들과 생생한 대화를 갖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시름을 위로·격려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14일에는 서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상장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7개 사업장, 21일에는 법수리 연꽃마을 소득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장, 30일에는 궁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7개 사업장을 각각 점검한다.
군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 나온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와 함께 즉시 처리되도록 조치하고,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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