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가공제품 ‘농어촌 산업박람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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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가공제품 ‘농어촌 산업박람회’ 각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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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산업육성사업단 안준배 단장 대통령상 수상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단장 안준배)과 참여 가공업체가 보은황토대추 가공제품 홍보 및 유통역량 강화를 위해 5~8일 4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농어촌 산업박람회’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희망찬 농어촌, 도약하는 농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어촌기업의 ‘기업 대 기업 비즈니스(B2B)’와 ‘기업 대 개인고객 비즈니스(B2C)’ 기능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어촌산업박람회의 하나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농어촌기업 명품’ 브랜드로 선정된 ▲고시랑장독대 효소된장, 효소청국장환 ▲한국고려인삼영농조합법인 왕대추진액 ▲유디아미네랄 대추잎 미네랄파워가 행사장 3층 명품관에서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구록원 대추꿀차, 대추차 ▲대보영농조합법인 대추막걸리 ▲정스웰 양솔대감, 올백대추즙 ▲청솔식품 티타임대추차 ▲한국고려인삼영농조합법인 칡즙, 홍삼대추차 ▲유디아미네랄 대추샴푸 등도 전시돼 제품홍보를 통한 유통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개막식 행사에서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이 우수한 대추 가공제품을 선택해 집중적인 제품홍보·마케팅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2009~2010년 실적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발돼 국비6억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안준배 단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보은대추 가공식품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추가공제품 개발에 힘써 보은황토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추가공제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어촌기업 명품’ 제품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의 하나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농어촌기업 제품의 홍보활동 강화 등을 위해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네티즌 선호도 평가를 거쳐 지난달 8월 11일 최종 33개 품목을 선정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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