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실시된 보은축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구희선(50·전 보은축협 이사) 후보가 최광언 후보를 365표 차로 누르고 62.4%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1698명이 참여, 총 투표수 1457표 중 구 후보 909표, 최 후보 544표, 무효 3표로 85.8%의 투표율을 보여 구 후보가 365표 차로 최 후보를 누르고 여유있는 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구희선 후보는 정선오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구 당선자의 임기는 2015년 3월까지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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