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사업 대상지는 주로 민가와 농경지에 인접한 국유림으로 집중호우 시 계곡 상류로부터 발생되는 토석류와 유목으로 인한 하류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2012년 사방사업을 통해 여름철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관리소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사방댐시설은 올해 추진하는 사방댐예정지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고,내년 초에 조기 발주하여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최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후 복구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사방댐 등 재해방지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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