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원과 정신보건센터 재위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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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원과 정신보건센터 재위탁 협약체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9.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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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3년간…극동A 관리사무소2층 위치
▲ 보은군과 충북병원은 지난달 26일 정신보건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협약식을 체결했다.
보은군과 충북병원이 보은군 정신보건센터 운영사무에 대한 위탁 협약을 재차 체결했다.
보은군은 지난달 26일 정상혁 보은군수와 최흥수 충북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정신보건센터 운영사무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협약식은 2008년 맺은 위탁 협약이 지난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군내 정신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원군 현도면에 있는 정신과 전문병원인 충북병원과 재위탁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병원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4년 8월 30일까지 3년간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우울증 및 스트레스예방 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을 중점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펼치게 된다.
충북병원은 이를 위해 정신보건 사업 추진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 1명과 정신보건 전문요원 1명,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등 4인 이상의 사업수행 인력을 갖추고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보은읍 향교2길(극동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군 정신보건센터는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누구나 상담(544-6991)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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