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류동 교회 봉사활동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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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 교회 봉사활동 오다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1.09.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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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철에도 멀리 서울 오류동 교회에서 청년부 27명이 보은 북실 종곡리로 봉사활동을 왔다.
종곡리 늘푸른 요양원의 강성범 목사의 소개로 체험관에 모여 손대지 못했던 곳을 쓸고 닦고 청소를 해주었다.
주방이며 냉장고, 화장실, 찜질방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불도 하나 하나 다 털어서 정리 정돈하여 잘 쌓아 놓고 밖에 어지럽게 놓여져 있는 것들도 모두 깨끗하게 정리해 주었다.
봉사단의 손길이 참 고마울 뿐이다.
장맛비로 인해 여러 곳이 어지럽고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었는데 봉사원들의 손을 거쳐 아주 깨끗한 마을이 되었다.
항상 손이 모자라는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는 서울 오류동 교회 청년부들은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었고,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했다.
또 일부는 원하는 가정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4시까지 마을의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었다.
참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합하여 종곡 마을이 잘 정리되고 깨끗하게 되어 마을 사람들 모두 참 고맙게 생각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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