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조합원게이트볼대회

이날 대회에는 남보은농협 권역 내 삼승면을 비롯한 5개면지역의 게이트볼회원 및 조합원 6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을 즐기는 것은 물론 조합원간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점심식사는 물론 경기 중간 중간 과일과 떡, 음료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일체의 경비를 부담했으며 직원들과 각 면 부녀회장단 20여명이 조합원과 게이트볼회원들을 내 부모처럼 극진히 대우했다.
이 대회에는 총 23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뤄 수한B팀이 우승를 차지했고 마로C팀이 준우승을 회인A팀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보은농협에서는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기념품으로 수건과 티셔츠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 심판 판정등의 시비를 없애기 위해 경기진행을 보은군노인회에 의뢰해 사무국장 백금복씨 등 노인회관계자들이 경기진행을 맡았다.
구본양조합장은 “원로조합원님들과 군의원, 면장,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모두 동참해 대회를 빛내주었고 조합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속에 더욱 건실하고 발전하는 남보은농협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