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의 혈액이 생명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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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혈액이 생명 구한다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1.08.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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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 헌혈주도
▲ 헌혈이 있을 때마다 참여하는 박학순씨(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가 헌혈을 하고 있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순자)가 18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은 각급 학교의 방학과 군 부대 등의 을지훈련에 따라 주 헌혈층인 학생과 군인으로부터 헌혈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시기로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자 적십자혈액원이 보은지구협의회에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날 헌혈자는 44여명으로 집계됐다.

헌혈캠페인을 위해 보은지구는 헌혈 참가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발송 및 전화안내는 물론 주변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포스터부착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보은지구는 지난달과 이달 초에 거쳐 장마와 잦은 비로 눅눅해진 독거어르신들의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차량을 활용해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는 12개 단위봉사회에 500여명의 봉사회원들이 연탄나누기, 독거노인돌보기, 조손가정 지원사업, 김장나누기, 세탁봉사, 헌혈사업, 장학사업, 집수리사업, 각종문화행사자원봉사, 재해재난구호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 이라도 달려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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