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조합장보궐선거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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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장보궐선거 양자대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8.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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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최광언·기호 2번 구희선 후보
▲ 기호 1번 최광언 후보
▲ 기호 2번 구희선 후보

 

 

 

 

 

 

 

 

 

 

보은축협(구희선 조합장 직무대행)은 오는 9월 1일 조합장 유고로 인해 공석 중인 축협조합장 보궐선거를 오는 9월 1일 선관위사무실에서 시행한다.
이로써 2명의 출마 후보자들이 지난 20, 21일 이틀간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침에 따라 부여받은 선택 기호 1번에 최광언 후보, 기호 2번 구희선 후보 등이 각각 조합장 후보로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9월 1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180일 전 조합원수인 1702명의 선거인으로 구성돼 직접 선출에 의한 투·개표에 따라 인물 선호도에 따른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조합원은 “두 분 모두 오랜 기간 축협조합에 근무했을 뿐만 아니라 조합의 성장에 일익을 담당했고 각자의 능력이 탁월해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든 상황으로 조합장의 공석이 된 마당이라 지금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이 상황을 타개하고 앞으로 고인의 유지와 조합의 번영을 위해 힘써 일할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 1번 최광언 후보는 포항전문대를 졸업, 포항제철기술연구소에서 13년간 기술원으로 근무한 바 있고 충북도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장을 4년간 이끌어 왔으며 조랑우랑작목회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다.
기호 2번 구희선 후보는 축협조합의 수석이사로 32세 때부터 축협직원으로 10년간 일해 왔고 감사 2선, 이사 4선 등을 맡아 온 경력으로 축협에 관한 한 많은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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