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 대표는 ‘제40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육상의 전변확대와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충북대 사범대 역사학과를 나와 어렵게 오른 충북대 전임강사 자리를 포기하고 지난 2002년 속리산에 정착한 이 대표는 보은중 출신의 보은 토박이로 그랜드호텔과 로얄호텔을 운영하면서 럭비부와 씨름, 꿈나무 육상 등 많은 선수단을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속리산에 불러들였다.
이 뿐 아니라 전국을 찾아다니며 보은군을 전지훈련 및 대회장소로 적지임을 체육관계자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지역을 찾은 많은 선수 및 임원들에게는 지역특산물을 나눠주거나 무료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등 지역이미지 관리에도 정성을 쏟았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충북지역대학 Tutor 교수와 충북 싸이클 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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