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외할머니 산소를 다녀오다 내북면 도원리 공터에 적재해놓은 철제 지주대 2톤가량을 발견하고 4차례에 걸쳐 절도한 혐의.
경찰은 현장주범을 탐문하던 중 화물차량 운전석 문짝에 의심스러운 초록색 마름모꼴의 사각형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한 후 도로에 설치된 방범 CCTV를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해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서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을 검거.
이 공으로 고재선 경사와 노상호 경장은 지난 22일 보은경찰서장 표창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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