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677억원을 들여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IC부터 보은군 보은읍 보은IC까지 26.6㎞ 구간 국도 19호선을 4차로로 확장·포장할 계획이라고 발표.
도로는 중부고속도로(증평IC)∼청원 초정∼청원 미원∼보은∼영동∼전북 무주를 연결하는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 중 유일한 2차로 구간이 될 전망. 도는 최근 국토해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30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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