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9월 12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군민들이 식품으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달 25일까지 10일간 추석 성수식품인 제수용과 선물용에 대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이번 점검에는 한과류, 다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 떡집, 고속도로휴게소 및 재래시장 등 총 50여개업소에 대하여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유해물질 불법사용, 식품 보관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