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강소농(작자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대추대학 5기생 48명을 대상으로 대추 현장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외면 장갑리 대추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리더의 자기관리, 보은의 자존심,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으로 대추 생산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 농업인들의 적절한 병해충관리, 생리장해 대책 등을 세워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