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의 양송이 재배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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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의 양송이 재배농가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1.08.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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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 이신호(농촌개발녹색관광농업건축 · 농촌주택 전통온돌 농업생명 환경대학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농학박사는 지난 16일 충북대학 농촌관광개발 학생들과 보은군 종곡리 농촌종합개발사업 지역인 북실권역 마을을 방문했다.
체험관에서 잠시 쉬면서 종곡리의 현황을 간단하게 듣고 속리산으로 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종곡리 버섯단지로 가서 양송이 재배과정을 구경했다.
양해순 사장이 재배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현재는 세 동 밖에 못 지었지만 산도 좋고, 물도 좋은 이곳에서 앞으로는 더 많이 지어 계속 버섯 단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호 교수와 학생들은 양송이 버섯 상품을 보고 사가기도 했다.
일정하게 잘 자란 양송이는 작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호텔 같은 곳으로 판다고 했다.
고기를 구어 먹거나 찌개 등 어디에도 같이 넣어 먹을 수 있으며 냉장고에 보관하면 언제든지 해 먹을 수 있다고 부연설명도 했다.
이신호 교수와 학생들은 양송이 재배를 보며 감탄했고, 또 많은 양의 양송이를 사 갔다. 양송이 재배가 더 번창해서 보은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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