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리 김영규씨

‘내 가슴에 뜬 북극성’은 젊은시절 부모님의 유산을 넉넉하게 물려받아 어려움 없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속리산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내리막을 걷고 있을 때 산불진화대를 지원·근무하면서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산과 인연을 맺으면서 건강과 돈 주고도 얻지 못하는 희망의 빛을 찾았다는 내용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우리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 내용”이라며 수상소식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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