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로 잘못된 관행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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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잘못된 관행 바로 잡는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8.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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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철서가 스티커 붙이기 행사를 통해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기로 했다.(사진 보은경찰서 제공)
보은경찰서가 잘못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스티커 붙이기 행사를 기획했다.
경찰은 교통경찰의 언행, 행태, 민원처리시 조직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잘못된 사례들을 선정, 스티커로 경각심을 불어넣고 있다. 경찰은 “주민을 위한 정성경찰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스티커 붙이기는 교통경찰의 언행, 권위, 단속, 근무, 사고조사, 민원처리 시 발생하는 무의식적 행태를 삽화형식으로 18종의 사례를 만들어 고객인 주민입장에 서서 반듯이 개선해야 할 것들을 분야별로 선정했다.
신희웅 서장은 직접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교통과 지역경찰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로 경찰의 얼굴”이라 강조한 뒤 “오랜 악습을 타파하여 주민을 위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선진교통문화 조성과 치안복지 창조에 매진하자”고 거듭 힘주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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