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신고로 재해예방에 기여

김씨는 지난달 10일 호우주의보 상황에서 200mm 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일반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피해 현장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살피던 중 보은읍 용암리 군도 3호선 도로유실(L=25m) 피해지역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군청으로 신고하여 후속 피해를 사전예방 할 수 있게 했다.
보은군청 건설방재과 재난안전계 김효동 담당은 “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으로 김재성씨와 같이 피해신고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는 재해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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