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행운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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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서 행운 잡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8.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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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세일경품행사 추진
전통시장이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푸짐한 경품행사와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보은전통시장은 시장을 방문해 5000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쿠폰(100원)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50매(25만원) 단위로 모아 시장상인회로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5000원 권)으로 교환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 행사로 고객을 맞고 있다.
또한 물건을 사고 받은 쿠폰으로는 LCD TV(42인치)를 비롯해 예초기, 자전거, 라면, 화장지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품 추천은 보은장날인 26일 오후 2시 시장 상설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보은군청 경제과 배정호 담당은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에 201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1000만 원의 사업비로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보은전통시장은 이와 함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시행 중인 ‘2011 시장투어 사업’ 대상시장 30곳에 포함되어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수암골, 속리산법주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는 시장투어를 실시한다.
한편 보은전통시장은 보은군과 손잡고 다양한 세일경품행사를 비롯해 특가판매, 시장투어, 공무원 장보기 날을 운영하는 등 활력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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