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고추연작지 시범사업 확대 운영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가 수량많고 질좋은 청정고추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같은 포장에 고추를 심어 연작장해로 인한 병해충발생, 수량감소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주산지 읍·면 중심으로 12개 지역에 4100만원의 시범사업비를 확보, 역병예방을 위해 농가 136호 40ha에 시범포를 설치, 농가 및 지역을 돌며 육묘관리요령 등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추는 역병에 걸리면 심어놓고 포기전체가 수확 한번 하지 못하고 죽게되는 무서운 병으로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튼튼한 육묘생산, 정밀토양관리, 균형시비, 사전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 등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기술체계를 확립. 올해 확대 추진함으로서 질좋은 청정고추 생산을 통해 높은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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