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1억7900만원을 들여 청사 뒤편 주차장에 40kw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오는 8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4만6000KW의 전기를 발전시켜 청사의 전력으로 사용하게 되며, 연간 약 382만원의 전기료 절약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친환경 청사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녹생성장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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