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회기에 이어 3번째 도배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보은로타리클럽 이종대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수없이 많지만 경제적·시간적인 한계로 모두 돕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도 뿌듯한 보람을 갖게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은 1974년 동청주 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한 이래 37간 보은라이온스클럽과 사회봉사단체의 양대 축을 형성하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집수리, 자연보호활동, 장학사업 등의 봉사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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